어떤 일을 잘 아는 것,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 무엇이 그 일을 끝까지 살아내게 하는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처음 물은 이 공자
"아는 자보다 즐기는 자"라는 공자의 위계는 동양이 일과 배움의 이상을 그리는 밑그림이 되었다. 장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즐김이 곧 무위(無為)의 경지, 애씀이 사라진 몰입이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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