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67

일의 기예(藝)를 익히는 것과 그 일이 향할 도(道)에 뜻을 두는 것 —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

도에 뜻을 두고, 덕에 근거하며, 인에 의지하고, 예(기예) 안에서 노닌다.
처음 물은 이 공자
"기예에 앞서 도에 뜻을 두라"는 공자의 순서는 동아시아에서 일과 배움의 위계로 굳었다. 맹자는 이를 이어 마음을 기르는 일(養心)을 손재주보다 위에 두었고, 후대 성리학은 도를 궁구하는 학문을 실용 기술 위에 세웠다. 그러나 반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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