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생 쌓은 것을, 그것을 쌓느라 흘린 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물려받는다면, 그 쌓음의 의미는 어디 있는가?
해 아래서 내가 애써 얻은 모든 수고를 나는 미워하게 되었으니, 그것을 내 뒤에 올 사람에게 남겨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 물은 이 전도자(코헬렛)
물려줌의 허무를 짚은 이 구절은 이후 여러 답으로 갈렸다. 유가는 오히려 이 물려줌 자체를 긍정해, 자손에게 남기는 것을 대(代)를 잇는 자연스러운 도리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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