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늘 그랬다는 사실이,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가?
미래는 과거를 닮으리라.
처음 물은 이 데이비드 흄
흄의 귀납 문제는 과학의 발밑을 흔들었다. 모든 자연법칙이 결국 "지금껏 그랬으니 앞으로도"라는 정당화될 수 없는 도약 위에 서 있다면, 과학의 확실성은 어디서 오는가. 칸트는 이 물음에 잠에서 깨어 인과를 마음의 선천적 형식으로 옮겨 답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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