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21

배역을 고르는 건 내가 아니어도, 그 배역을 잘 연기하는 것은 나의 몫인가?

너는 극작가가 정한 연극의 배우임을 기억하라.
처음 물은 이 에픽테토스
노예로 태어나 절름발이로 산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인생을 연극에 비유했다. 짧은 배역이든 긴 배역이든, 거지든 왕이든 배역을 정하는 것은 극작가(운명)의 몫이고, 그 배역을 잘 연기하는 것만이 나의 몫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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