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296

시간은 세계가 우리와 무관하게 지닌 성질인가, 우리가 세계를 겪기 위해 끼고 있는 안경인가?

시간은 다름 아닌 내적 감각의 형식이다.
처음 물은 이 이마누엘 칸트
칸트의 답은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백 년 논쟁을 뒤집어 종결하려는 시도였다. 뉴턴은 시간을 마음과 무관한 절대 실재로, 라이프니츠는 사건들의 순서로 보았는데, 칸트는 둘 다 물리치고 시간을 우리 인식의 선천적 형식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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