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241

죽음을 애써 외면하는 대신 미리 자주 헤아려 익숙해지는 편이, 오히려 죽음의 두려움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가?

철학한다는 것은 죽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죽음을 미리 헤아려 둔 이에게서 죽음은 낯섦과 두려움을 잃는다.
처음 물은 이 미셸 드 몽테뉴
이 물음은 죽음을 미리 익힐 것인가 잊고 살 것인가를 갈랐다. 몽테뉴는 처음에 스토아와 키케로를 이어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라며 죽음을 자주 헤아려 익숙해지라 했다 — 익숙한 것은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세네카의 "죽음의 연습"과 플라톤의 「파이돈」이 그 뿌리였다.
✍️ 당신의 답 정답은 없습니다 — 다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