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273

참됨을 재는 더 높은 잣대는 없다면, 무엇으로 우리는 참을 참이라 아는가?

참은 자기 자신과 거짓을 함께 비추는 표지다.
처음 물은 이 바뤼흐 스피노자
"참은 스스로의 표준"이라는 스피노자의 답은 진리의 기준을 둘러싼 오랜 물음에 대한 한 대담한 매듭이었다. 데카르트는 그 기준을 "명석판명함"에서 찾았지만, 무엇이 명석판명한지를 또 어떻게 아느냐는 순환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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