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355

삶의 마지막에 지니고 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재물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가인가?

절제와 정의라는 그 나름의 치장으로 영혼을 꾸민 사람.
처음 물은 이 소크라테스 (플라톤 「파이돈」)
소크라테스가 죽음의 문턱에서 말한 "영혼의 치장"은, 죽음 이후 무엇이 남는가라는 물음에 서양 철학의 첫 답을 놓았다. 플라톤은 이를 이어받아 영혼의 불멸과 그 영혼이 지은 덕의 지속을 논했고, 스토아와 기독교 전통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떻게 살았는가가 죽음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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