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사라져도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덕인가 업적인가 말인가?
으뜸은 덕을 세우는 것, 그다음은 공을 세우는 것, 그다음은 말을 남기는 것. 이는 오래되어도 스러지지 않는다.
처음 물은 이 숙손표 (「좌전」에 전함)
숙손표의 삼불후론은 인간이 무엇으로 죽음을 넘어 남는가라는 물음에 동양이 내놓은 가장 오래된 답이다. 유가는 이를 이어받아, 몸은 사라져도 덕과 이름은 세대를 건너 남는다며 입신양명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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