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333

사랑은 내가 느끼는 감정인가, 상대의 좋음을 바라는 의지인가?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좋음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처음 물은 이 토마스 아퀴나스
아퀴나스가 이어받은 이 정의는 사랑을 감정과 의지 중 어디에 둘 것인가라는 물음을 벼려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된 이 흐름은 사랑을 상대의 좋음을 바라는 능동적 선의로 보았고, 스토아는 이를 이어 사랑을 다스릴 수 있는 이성의 방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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