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311

몸을 향한 사랑과 영혼을 향한 사랑은 서로 다른 사랑인가, 아니면 한 사랑의 두 얼굴인가?

사랑은 하나가 아니다. 에로스는 둘로 나뉜다.
처음 물은 이 파우사니아스 (플라톤이 「향연」에서 그림)
사랑을 고귀함과 천함으로 가른 이 이분법은 서구 사랑관의 오랜 뼈대가 됐다. 플라톤 자신은 향연 뒷부분에서 몸의 아름다움조차 영혼과 이데아로 오르는 사다리의 첫 계단으로 껴안았고, 이로써 몸과 영혼의 사랑을 하나의 상승으로 화해시키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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