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쓰는 나무라서 도끼를 면하고 천수를 누린다면 —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 어떤 쓸모가 숨어 있는가?
사람들은 다 쓸모 있음의 쓸모는 알지만, 쓸모없음의 쓸모는 알지 못한다.
처음 물은 이 장자
"쓸모없음의 쓸모"는 효용을 절대 기준으로 삼는 사고에 대한 오랜 반론이 되었다. 장자는 유용성 바깥에 삶의 온전함이 있다 보았다. 정반대편에서 묵자는 세상에 이로운 쓸모(利)야말로 모든 것의 값이라 했고, 근대 공리주의는 유용성을 도덕과 제도의 척도로 세웠다.
✍️ 당신의 답
정답은 없습니다 — 다 채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