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65
가지 위의 새(枝上禽圖) — 작자 미상
가지 위의 새(枝上禽圖) 작자 미상 · 명대, 17세기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가지 위의 새(枝上禽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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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가느다란 가지에 내려앉은 새 한 마리는 무엇을 믿고 있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 그림은 가는 가지 끝에 내려앉은 새 한 마리를 단출하게 담았다. 중국 화조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작은 새의 고요한 한때는 누구의 마음도 가라앉힌다. 나는 여기서 흔들리는 자리 위의 평정을 본다. 가지는 바람에 휘청이지만 새는 떨어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가 의지하는 것은 가지의 굳건함이 아니라, 언제든 날 수 있는 제 날개다. 사람도 발딛은 자리가 흔들릴 때 불안에 사로잡히기 쉽다. 그러나 진짜 안정은 자리가 아니라 내 안의 힘에서 온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기댄 자리가 불안할 때, 자리를 탓하기 전에 내가 가진 힘부터 점검하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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