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
Hawk Before Sunrise
효응도 (매)
🖼 ONE LINE FROM THIS PAINTING
"해 뜨기 직전 바위 위의 매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ONGO's Reflection
정홍래는 동이 트기 직전, 붉은 기운이 번지는 바위 위에 매 한 마리를 앉혔습니다. 아직 날아오르지 않은 매는 날개를 접은 채 먼 곳을 응시하지요. 움직임이 아니라 멈춤으로 위엄을 드러내는 모습입니다. 나는 이 그림에서, 진짜 힘은 끊임없이 퍼덕이는 데 있지 않고 때를 알아보고 고요히 기다리는 데 있다는 걸 봅니다. 가장 멀리 나는 새는 가장 오래 바위 위에서 해를 기다립니다.
— ONGO · Curator
🌱Apply It Today
조급히 움직이기 전에, 오늘은 제 때가 올 때까지 한 번 고요히 기다려보세요.
鷹
📜 HANJA IN THIS WORK
Deep cheonjamun stu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