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9
사계 화조도 병풍 (모리 칸사이)
Shiki kachō-zu Byōbu by Mori Kansai 03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한 화면에 사계절을 담는 시선은 무엇을 깨닫게 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화가 모리 칸사이가 사계절의 꽃과 새를 담은 화조 병풍이다. 봄에서 겨울까지 계절의 생명들이 한 화면에 이어진다. 나는 이 흐름에서 변화의 자연스러움을 본다. 어느 계절도 멈추어 머물지 않고, 다음 계절에 자리를 내준다. 피고 지는 일이 끝없이 되풀이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지나감을 슬퍼하기보다 그것이 다음을 위한 자리 내어 줌임을 안다면,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순환의 한 장면이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지나가는 것을 붙들기보다, 다음을 위한 자리 내어 줌으로 보자.
季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