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88

"하겠다, 하겠다"는 근심 속에 죽음이 다가옴을 잊는다

수바시타(전통 잠언시)
기원후 3~12세기경 편찬(구전 격언시)
원문
करिष्यामि करिष्यामि करिष्यामीति चिन्तया । मरिष्यामि मरिष्यामि मरिष्यामीति विस्मृतम् ॥ (kariṣyāmi kariṣyāmi kariṣyāmīti cintayā, mariṣyāmi mariṣyāmi mariṣyāmīti vismṛtam)
📜 구절

"하겠다, 하겠다, 하겠다"는 근심에 사로잡혀, "죽으리라, 죽으리라, 죽으리라"는 사실을 잊고 만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언젠가 하겠다"고 미뤄둔 일 속에서, 시간이 무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하겠다"는 말은 편안하다. 아직 하지 않았다는 불편함을 그 말 뒤에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말을 되뇌는 사이에도 시간은 줄어든다. 이 게송은 다소 서늘하지만 정직하다 — 미루는 습관의 뿌리에는 "시간이 무한할 것"이라는 조용한 착각이 있다는 것을.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언젠가 하겠다"고 되뇌어온 일 하나를, 오늘 날짜를 정해 실제로 시작하라.

📖 출전: 수바시타(전통 잠언시). 산스크리트 원전(게송 단위) + PD 영역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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