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이야기
공룡을 뜻하는 dinosaur는 사실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19세기 초, 사람들은 땅속에서 거대한 뼈와 이빨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어떤 생물의 것일까요. 1841년, 영국의 해부학자 리처드 오언(Richard Owen)이 이 멸종한 거대 생물들에게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는 그리스어에서 "무섭다, 무시무시하다"라는 뜻의 deinos와 "도마뱀"을 뜻하는 sauros를 합쳐 dinosaur, 곧 "무서운 도마뱀"이라 명명했지요. 화석을 보고 느낀 경외감을 그대로 담은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니 어린아이도 아는 이 친숙한 단어가, 알고 보면 200년이 채 안 된 학자의 작명이었던 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룡은 도마뱀이 아닙니다. 하지만 19세기 학자의 눈에는 거대한 도마뱀처럼 보였기에 이 이름이 붙었고, 지금까지 그대로 굳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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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Etymology Dictionarydinosaur (n.): 1841, coined in Modern Latin (Dinosaurus) by Sir Richard Owen, from Greek deinos "terrible" + sauros "li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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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nglish Dictionarydinosaur: from Greek deinos "terrible" and sauros "lizard," coined by Richard Owen in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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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am-Webster DictionaryNew Latin Dinosauria, from Greek deinos terrifying + sauros lizard
단어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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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Hook
dinosaur는 "deinos(무서운) + sauros(도마뱀)"입니다. "무서운 도마뱀"으로 기억하세요.
""수억 년 전 사라진 생물에게, 19세기 학자가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