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이야기
프랑스 혁명기의 의사 조제프 기요탱(Joseph-Ignace Guillotin)은 뜻밖에도 인도주의자였습니다. 그는 당시의 잔혹한 처형 방식에 반대하며,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고통 없이 빠르게 죽을 수 있는 기계식 처형 도구를 도입하자고 의회에 제안했습니다. 정작 기계를 발명한 것은 그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그 제안자의 이름을 따 그 기계를 기요틴(guillotine)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혁명의 공포정치 속에서 이 기계는 수천 명의 목을 베며 죽음의 상징이 되고 말았지요. 고통을 줄이려던 의사의 선의가, 가장 두려운 단어 가운데 하나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기요탱 가문은 이 불명예스러운 연관 때문에 큰 고통을 받았고, 결국 성을 바꿨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좋은 의도가 늘 좋은 이름으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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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Etymology Dictionaryguillotine (n.): "beheading machine," 1793, from French guillotine, named for Joseph Ignace Guillotin (1738-1814), physician and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who proposed its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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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nglish Dictionaryguillotine: named after J.-I. Guillotin, who recommended its adoption in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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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am-Webster DictionaryFrench, from Joseph Guillotin, French physician who advocated its use
단어의 진화
Words from the Same Root
Memory Hook
guillotine 속에 의사 Guillotin이 숨어 있습니다. "고통을 줄이려다 공포가 된 이름"으로 기억하세요.
""선의로 남긴 이름이, 때로는 가장 무거운 그림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