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이야기
patient이 "환자"와 "참을성 있는"이라는 두 가지 뜻을 함께 가진 데에는 까닭이 있습니다. 라틴어 patior는 "고통을 받다, 견디다"라는 뜻이고, 그 현재분사가 patiens, 곧 "고통을 견디는"입니다. 생각해 보면 병을 앓는 사람은 고통을 견디는 사람이고, 참을성이 있는 사람도 어려움을 견디는 사람입니다. 두 의미가 모두 "견딘다"는 하나의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지요. 그래서 영어에서 환자도 patient, 인내심 있는 것도 patient이 되었습니다.
같은 patior(견디다, 겪다)에서 passion(수난, 열정), passive(수동적인), compassion(함께 아파함, 연민)도 나왔습니다. 모두 "겪고 견딘다"는 의미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예수의 수난을 the Passion이라 부르는 것도 같은 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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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Etymology Dictionarypatient (adj.): mid-14c., "enduring without complaint," from Old French pacient, from Latin patientem (nominative patiens), present participle of pati "to suffer, endure"; noun sense "sick person under treatment" from late 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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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am-Webster Dictionarypatient: from Latin patient-, patiens, from present participle of pati to s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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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nglish Dictionarypatient: from Latin patient- "suffering," from the verb pati
단어의 진화
같은 뿌리의 단어들
기억 장치
환자도 참을성도 모두 "견딘다(pati)"에서 왔다고 기억하세요. passion, compassion과 한 가족입니다.
""병을 앓는 일도, 마음을 다스리는 일도 결국 견디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