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5
구운몽
九雲夢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내가 이루고자 하는 부귀영화는 결국 한바탕 꿈처럼 사라질 신기루가 아닐까?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하룻밤 새 지어냈다는 매혹적인 이야기. 성진이 팔선녀와 희롱하다 인간 세상의 양소유로 환생해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 역시 그 달콤한 꿈에 빠져든다. 하지만 모든 것을 이룬 뒤 찾아오는 깊은 허무함 앞에서는 서늘한 바람을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든다. 인생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덧없음을 이토록 아름답고 철학적으로 그려낸 소설이 또 있을까. 삶이 무겁고 힘겨울 때, 잠시 이 아홉 구름의 꿈속으로 떠나보기를.
— ONGO · 큐레이터
"부귀영화는 풀끝의 이슬이요, 인생은 바람 앞의 등불 같으니, 어찌 한바탕 꿈이 아니겠는가."김만중, 구운몽
"Wealth and glory are like dew on the tip of grass, and life is like a candle in the wind. How can it not be but a passing dream?"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가 가장 집착하고 있는 한 가지를 떠올려 보라. 그리고 그것이 10년 뒤, 50년 뒤에도 지금처럼 중요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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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片丹心
True Like the Tide
일편단심 · 변하지 않는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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