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4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 · 1850
The Scarlet Letter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나의 가장 깊은 수치와 상처를 피하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어 나만의 존엄으로 승화시킬 용기가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가슴에 붉은 'A'자를 달고 평생을 살아야 했던 헤스터 프린. 처음엔 그 글자가 끔찍한 낙인이라 생각했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그것이 그녀를 가장 주체적이고 강인한 존재로 만드는 훈장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 모두는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각자의 주홍글씨를 안고 살아갑니다. 호손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 수치를 평생 숨기며 영혼을 파괴할 것인지, 아니면 당당히 껴안고 나만의 존엄으로 승화시킬 것인지를 말입니다.

— ONGO · 큐레이터
"어떤 사람도 오랫동안 자신에게 보여주는 얼굴과 군중에게 보여주는 얼굴을 다르게 할 수는 없다. 결국 어느 쪽이 진짜인지 혼란에 빠질 것이다."
나다니엘 호손, 주홍글씨
"No man can wear one face to himself and another to the multitude, without finally getting bewildered as to which may be true."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가 남들에게 숨기고 싶어 하는 부끄러운 단점이나 실수 하나를 솔직하게 인정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나를 더 단단하고 인간답게 만들어준 긍정적인 면을 일기장에 적어보세요.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悠悠自適
Easy on My Time
유유자적 ·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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