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gen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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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1
圖未就之功,不如保已成之業;悔既往之失,不如防將來之非。
도미취지공, 불여보이성지업; 회기왕지실, 불여방장래지비.
아직 이루지 못한 공을 도모하는 것은 이미 이룬 업을 지키는 것만 못하고, 이미 지나간 잘못을 뉘우치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그릇됨을 막는 것만 못하다.
ONGO'S REFLECTION
홍응명은 시선을 앞이 아니라 발밑과 내일에 둔다. 아직 없는 공을 좇느라 이미 가진 것을 놓치기 쉽고, 지난 잘못을 곱씹느라 정작 다가올 실수를 못 막는다. 이룰 것과 뉘우칠 것에 매이기보다, 지금 지킬 것과 앞으로 막을 것을 챙기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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