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245

용서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

마태복음 18장의 답
기원후 1세기(복음서)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스트레이트 스토리」(The Straight Story, 1999)
감독 데이비드 린치 · 미국
오래 등 돌리고 살던 노인이, 병든 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느린 탈것에 의지해 먼 길을 홀로 나선다. 지난 세월의 서운함과 자존심은 여전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자각이 그를 형에게로 이끈다. 화해에 늦은 때란 있는가, 아니면 먼저 움직이는 이의 몫일 뿐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형제와 화해할 시간이 아직 많다고 여기며, 먼저 손 내미는 일을 자꾸 뒤로 미루고 있지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I say not unto thee, Until seven times: but, Until seventy times seven
📜 고전의 답

일곱 번까지가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 한 줄 요약

예수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예수는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 했다. 이는 셈을 그만두라는 뜻이다 — 용서를 횟수로 재는 순간, 그것은 이미 용서가 아니다. 오래 등 돌린 형제 사이에는 누가 먼저 잘못했는지, 얼마나 갚아야 하는지 셈이 쌓여 있다. 그러나 나이 들어 서로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음을 알 때, 그 셈은 갑자기 부질없어진다. 먼 길을 무릅쓰고 형을 찾아가는 노인의 걸음처럼, 화해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움직이는 이의 몫이다. 나는 화해를 미룰 시간이 많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손 내밀 기회는 생각보다 짧다. 나는 셈을 멈추고, 오늘 먼저 다가가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래 서먹한 형제나 가까운 이에게, 화해의 셈을 멈추고 먼저 짧은 연락 한 번을 건네보라.

📖 고전 출전: 마태복음 18장. 킹제임스 등 PD 영역본 참조, ONGO 자체 의역.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오늘의 퀴즈 5문제 풀이 기록이 연속 학습(스트릭)에 반영돼요.
← 물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