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지혜 자기신고윤리
그린의 지혜자기신고윤리
첫 홀 티샷이 형편없이 빗나갔다. 동반자가 웃으며 "한 번 더 치세요"라고 말한다. 아무도 규칙을 따지지 않고, 기록할 사람도 나 자신뿐이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내리는 선택이, 보이는 나보다 진짜 나에 가깝다.
고전의 응답
君子必慎其獨(군자필신기독)
君子必慎其獨(군자필신기독) — 군자는 홀로 있을 때를 삼간다(慎獨) · 大學 傳6章·中庸 首章
골프는 심판 없이 스스로 벌타를 부르는 드문 놀이다. 멀리건은 규칙에 없는 인정(人情)이며, 그래서 회색지대다. 여기서 옳고 그름을 단정하려는 게 아니다. 다만 신독이 겨누는 지점은 분명하다 — 보는 눈이 없을 때에도 스스로에게 기록하는 그 눈. 한 번 더 치든 정직하게 세든, 그 순간 나는 나에게 어떤 사람인지를 조용히 결정하고 있다.
mulligan 벌타 없이 다시 치는 비공식 재타 속설
어원 불확실. 캐나다 골퍼 데이비드 멀리건 설, 라커룸 직원 존 멀리건 설 등이 경합한다 [속설]
※ 널리 알려졌으나 학술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어원입니다.

⛳ 이 한 홀, 오늘의 지혜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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