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過 작게 지날 소과
뇌산소과 (雷山小過) · 震(☳) / 艮(☶)
小過, 亨, 利貞. 飛鳥遺之音, 宜下不宜上 (소과, 형, 이정. 비조유지음…)
작게 지나침은 형통하니 곧으면 이롭다. 나는 새가 소리를 남기듯, 높이 오르기보다 낮추는 것이 마땅하다.
산 위에 우레가 울리는 모습. 우레 소리가 산을 넘지 못하듯, 조금 지나치되 크게 넘지는 않는 형국.
오늘은 큰일보다 작은 일에 마음을 쓰고, 약간 더 조심스럽게 처신할 때입니다. 小過(소과)는 작은 일에서는 다소 지나쳐도 괜찮으나 큰일에서는 삼가라 일러줍니다. 공손함은 좀 지나쳐도 좋고, 검소함도 좀 지나쳐도 좋습니다(行過乎恭, 用過乎儉). 높이 날아오르기보다 새가 둥지로 내려오듯 낮추는 것이, 작은 어긋남을 무사히 넘기는 길입니다.
작은 일에는 조금 지나쳐도 괜찮으나 큰일은 삼가라. 높이 오르기보다 낮추는 것이 안전하다.
※ 전통 주역(周易)의 변화 철학에서 영감받은 콘텐츠이며, 전통 점법 그 자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