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ed Helplessness: Free to Escape, Yet Doesn't
Seligman 1967 — the first neural model of depression
두 단계의 잔혹한 실험
1967년 펜실베니아대 셀리그만은 25세 박사 과정. 두 그룹의 개. 그룹 1 — 줄에 묶어 도망갈 수 없는 상자에 넣고 가끔 가벼운 전기충격(생명에 무해한 수준). 그룹 2 — 같은 상자, 그러나 코로 패널을 누르면 충격을 멈출 수 있다. 24시간 후 두 그룹을 모두 셔틀박스 (낮은 벽으로 옆 방으로 점프 가능)로 옮겼다. 충격이 시작됐다.
도망의 길이 보여도
그룹 2 (1단계에서 통제할 수 있던 개): 즉시 벽을 뛰어넘어 안전한 방으로. 그룹 1 (도망 못 갔던 개): **2/3가 도망가지 않았다.** 그저 바닥에 누워 슬프게 충격을 견뎠다. "통제 불가능"의 학습이 "통제 시도조차 안 함"으로 이어진 것. 동물학자들이 충격받았다. 셀리그만은 인간 우울증의 동물 모델을 처음 만든 것이라 이해.
거꾸로 뒤집어 — 긍정심리학
셀리그만은 1990년대 후반 60세에 다시 자신의 발견을 보았다. "그룹 1 개 중 1/3은 끝까지 도망갔다. 무엇이 그 1/3을 만들었나?" 평생 우울증의 메커니즘만 연구하던 그가 거꾸로 — 회복탄력성·강점·낙관성을 연구하기 시작. 2000년 「Positive Psychology」 창시. 그러나 동시에 그의 학습된 무력감 모델이 미군의 enhanced interrogation (사실상 고문) 매뉴얼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2014년 폭로되어 큰 윤리적 논란. 한 학자의 발견이 우울증 치료와 고문 매뉴얼 양쪽에 쓰일 수 있다는 것 — 과학과 권력의 어두운 거울.
한자로 보는 힘
"力(력)"은 굽은 팔의 모습 — 가장 단순한 한자 중 하나.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원. 「논어」: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 — "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 힘이 자기에게서 나온다는 믿음. 셀리그만의 무력감 학습된 개는 자기 안의 力을 잃었다. 그러나 1/3은 잃지 않았다. 그 차이가 회복탄력성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