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12
열매 달린 나뭇가지
Branch of Tree with Fruit <span cl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열매 맺힌 가지는 어떤 시간을 견뎌온 것인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는 작자 미상의 중국 그림으로, 잘 익은 열매가 달린 나뭇가지를 담담히 그렸다. 중국 화조화의 정갈한 멋이 흐르지만, 열매가 전하는 뜻은 어느 땅에서나 같다. 나는 이 그림에서 결실의 내력을 본다. 한 알의 열매는 봄의 꽃과 여름의 햇살, 그 긴 시간을 견딘 끝에 맺힌다. 우리는 결과만 보지만, 그 안에는 보이지 않는 계절이 다 들어 있다. 무르익은 것 앞에서는, 그것이 지나온 시간을 함께 헤아릴 일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누군가의 성취를 볼 때, 그 결실이 견뎌온 시간까지 헤아린다.
實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