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6
화조도 병풍 (한 쌍 중 하나)
'Birds and Flowers 1, one of two six-panel screens by Kano Koi, 17th century Japan, Honolu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두 폭이 짝을 이루어야 완성되는 그림은 무엇을 일러주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일본 가노파의 가노 코이가 그린 한 쌍의 화조 병풍 가운데 하나다. 금박을 깐 바탕에 꽃과 새가 화사하게 펼쳐지지만, 이 병풍은 본디 둘이 짝을 이루어 한 풍경을 완성한다. 홀로는 절반인 셈이다. 나는 이 짝에서 온전함의 조건을 본다. 어떤 것은 그 자체로 완결되지 못하고, 마주 놓일 다른 하나가 있어야 비로소 뜻을 이룬다. 나의 부족함이 결함이 아니라, 누군가와 짝을 이루기 위한 빈자리일 수 있다. 반쪽임을 알 때 채워줄 짝을 알아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혼자 다 갖추려 하기보다 나를 채워줄 짝이 어디 있는지 살핀다.
雙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