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5
하추화조도(여름과 가을의 꽃과 새) — Shikibu Terutada
하추화조도(여름과 가을의 꽃과 새) Shikibu Terutada · 무로마치 시대 16세기, 일본 · Wikimedia Commons CC0 원본 보기 ↗

하추화조도(여름과 가을의 꽃과 새)

夏秋花鳥図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여름과 가을을 한 폭에 나란히 둔 뜻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시키부 데루타다가 여름과 가을의 꽃과 새를 함께 담은 일본 그림이다. 무성한 여름과 스러지는 가을을 한 화면에 나란히 두었다. 나는 이 마주 봄에서 시간의 이치를 읽는다. 피어남과 시듦은 따로가 아니라 한 흐름의 앞뒤다. 한창인 여름도 가을로 기울고, 쓸쓸한 가을 뒤엔 다시 봄이 온다. 지금이 절정이든 내리막이든 그것은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지금이 절정이든 내리막이든, 그것은 멈추지 않고 다음으로 흐른다는 것을 믿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 전체 작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