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5
책가도
Bookshelf (Chaekgado), 19th century, Joseon dynasty, MFAB .824a-d (2 of 4)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책꽂이를 그림으로 옮긴 사람의 바람은 무엇이었나"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층층의 책꽂이에 책과 기물이 정연하게 배치된 책가도다. 이름 모를 화공은 깊이를 표현하는 짜임으로, 평면 위에 입체의 서재를 세웠다. 책을 그린다는 것은 곧 배움을 향한 동경이며, 그 동경을 매일 보겠다는 의지다. 책이 많아서가 아니라 책을 귀히 여겨서 이런 그림이 태어났다. 무엇을 귀하게 그리느냐에 그 사람이 무엇을 우러르는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 하나를 눈에 보이는 곳에 표시해 두자.
書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