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0
책거리
Chaekgeori, Late nineteenth-century, Private Collection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책과 물건만 가득한 그림이 어째서 사람의 마음을 그린 것이 되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책거리는 책과 문방구, 귀한 기물을 층층이 쌓아 그린 그림이다.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 그 안에는 배움을 향한 한 집안의 바람이 빼곡하다. 무엇을 곁에 두고 싶어 하는가가 곧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말해 준다. 나는 이 그림에서 욕망의 품격을 본다. 재물이 아니라 책을 쌓아 두고 바라본 사람들의 마음이, 물건의 그림을 마음의 초상으로 바꾸어 놓았다. 곁에 두는 것이 결국 나를 만든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 책상과 방에 무엇을 두고 사는지 둘러보고 한 가지를 새로 들인다.
書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