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2
금강전도
Geumgangjeondo-Waegwan Abbey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온 산을 한 화폭에 담아낸 시선은 어떤 마음에서 나왔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겸재 정선이 금강산 전체를 한 화면에 담은 진경산수다. 일만 이천 봉이 둥글게 어우러져 화면 안에서 하나의 큰 형상을 이룬다. 나는 이 그림에서 부분에 갇히지 않는 눈을 본다. 가까이서 봉우리 하나씩 보았다면 결코 보이지 않았을 전체의 질서를, 화가는 멀리 물러서서 붙들었다. 멀리 봄으로써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눈앞의 한 봉우리에 매여 있을 때는 산 전체의 흐름을 놓치기 쉽다.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이 더 깊이 보는 길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한 가지에 매여 답답할 때는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를 다시 보자.
全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