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6
김정희 초상
Kim Jeong hui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평생 한 길을 갈고닦은 사람의 얼굴에는 어떤 흔적이 남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이한철이 그린 추사 김정희의 초상이다. 추사는 글씨 한 길을 평생 갈아 마침내 자기만의 서체를 이룬 사람이었다. 그 얼굴에는 화려함 대신 오랜 단련이 빚어낸 단단함이 배어 있다. 나는 이 초상에서 한 분야를 끝까지 파고든 사람의 깊이를 본다. 재능은 시작을 열지만 그것을 완성으로 데려가는 것은 수십 년의 반복이다. 한 우물을 깊이 판 사람의 얼굴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글씨가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여러 길을 기웃거리기보다 지금 가는 한 길을 조금 더 깊게 판다.
筆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