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0
영조왕세제책례도감의궤 반차도 — 조선 왕조 책례도감 )
영조왕세제책례도감의궤 반차도 조선 왕조 책례도감 ) · 18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영조왕세제책례도감의궤 반차도

Korea Work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한 사람의 자리를 세우기 위해 왜 이토록 많은 행렬이 필요했을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왕세제를 세우는 의례를 행렬 그대로 기록한 반차도다. 한 사람이 자리에 오르는 일은 그 한 사람의 일이 아니다. 깃발과 가마, 수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줄지어 그를 자리로 옮긴다.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의 질서 위에 선다는 뜻이다. 나는 이 행렬에서 무게를 본다. 높이 오를수록 자기를 떠받친 발걸음의 수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잊은 자리는 행렬 없이 홀로 선 가마와 같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가 오른 자리를 떠받친 사람들의 발걸음을 한 번 헤아려보고, 그중 한 사람에게라도 고마움을 전한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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