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82
규장각도
Korea Work 16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배움의 공간을 실제보다 크게 그린 까닭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단원 김홍도가 서른두 살에 그린 창덕궁 후원 규장각의 전경이다. 정조는 젊은 문신들을 모아 이곳에서 학문에 전념케 했다. 화가는 규장각을 실제보다 크게 화면 중앙에 두고 주변 경치로 에워쌌다. 나는 이 과장된 비례에서 한 시대가 무엇을 가장 귀하게 여겼는지를 읽는다. 크게 그린 것은 곧 크게 받든 것이다. 권세나 부가 아니라 배움의 집을 화면의 중심에 세웠다는 사실이, 그 자리에 쏟은 마음의 무게를 말해 준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 삶에서 가장 크게 그려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다시 가늠해보자.
學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