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6
담배썰기 — Kim Hong-do
담배썰기 Kim Hong-do · 18세기, 조선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담배썰기

Korea Work 23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손에 익은 노동 속에는 어떤 평온이 깃들어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웃통을 드러낸 사내가 작두로 담배를 썰고, 옆 사람은 부채질을 하며 책을 읽는다. 김홍도는 일하는 사람들의 한낮을 거리낌 없이 그렸다. 나는 이 그림에서 노동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본다. 고된 일이라도 손에 익으면 그 안에 고유한 박자와 여유가 생긴다. 누군가는 썰고 누군가는 책을 읽으며, 일터에도 삶의 결이 흐른다. 땀 흘리는 자리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은 화가의 시선이 정직하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매일 반복되는 일 속에서도, 나만의 박자와 작은 여유를 만들어 그 안에서 숨 쉰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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