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30
산수
Li Jian - Landscape (Leaf 8)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담백한 채색의 산수가 마음에 남기는 여운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청나라 화가 이건이 종이에 엷은 채색으로 그린 산수다. 화려하지 않은 담담한 빛깔로 산과 물의 정취를 풀어냈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으나 그 멋은 어디서나 닿는다. 나는 이 담백함에서 절제의 아름다움을 본다. 짙고 화려한 빛깔로 시선을 끌 수도 있었으나, 화가는 엷은 색으로 여운을 남겼다. 다 드러내지 않을 때 오히려 깊은 맛이 우러난다. 강하게 외치는 것보다 은근히 건네는 것이 더 오래 마음에 남을 때가 있다. 절제는 모자람이 아니라 깊이의 다른 모습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다 드러내려 하기보다 은근하게 여운을 남기는 절제를 익혀보자.
淡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