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90
산수 (지두화) — Rijksmuseum
산수 (지두화) Rijksmuseum · 청나라, 18세기 · Wikimedia Commons CC0 원본 보기 ↗

산수 (지두화)

Schildering, AK-MAK-290-L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손끝으로 빚은 산수가 붓 그림과 다른 멋은 무엇일까"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청나라 화가 고기패의 지두화 열두 폭 가운데 또 한 폭의 산수다. 손가락으로 그린 까닭에 선이 거칠면서도 살아 있는 기운을 띤다. 중국 회화의 전통에서 나왔지만 그 멋은 어디서나 통한다. 나는 이 거친 선에서 매끄러움보다 진솔함의 힘을 본다. 붓처럼 고르지는 않아도, 손끝이 직접 닿은 자국에는 꾸미지 않은 생생함이 있다. 다듬어진 완벽함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거칠어도 진심이 담긴 것이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움직인다. 손맛은 정직에서 나온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매끈하게 꾸미려 애쓰기보다 진솔함이 살아 있는 결을 택해보자.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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