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2
화조도 (꽃과 새) — 諸葛監 Shokatsu Kan
화조도 (꽃과 새) 諸葛監 Shokatsu Kan · 에도 중기, 1765년 (일본)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원본 보기 ↗

화조도 (꽃과 새)

Shokatsu Kan Flowers and bird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꽃과 새가 한 화폭에서 어울리듯, 서로 다른 것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쇼카쓰 칸이 비단에 그린 이 일본 화조도는 꽃과 새를 함께 담았다. 땅에 뿌리내린 꽃과 하늘을 나는 새, 정반대인 둘이 한 화면에서 자연스레 어울린다. 머무는 것과 움직이는 것이 만나 한 폭을 이룬다.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를 그린 화조도의 마음은 어디서나 통한다. 나는 여기서 어울림의 이치를 본다. 같은 것끼리만 모이면 단조롭다. 머무는 꽃이 있어 나는 새가 돋보이고, 나는 새가 있어 꽃이 살아난다. 다름이 서로를 빛나게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나와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서, 내게 없는 한 가지를 찾아 배워 본다.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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