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
Tiger under a Pine
송하맹호도
🖼 ONE LINE FROM THIS PAINTING
"터럭 하나까지 그려낸 정밀함은 무엇을 보겠다는 마음일까"
📝ONGO's Reflection
소나무 아래 호랑이가 몸을 틀어 정면을 응시합니다. 김홍도의 솜씨로 전하는 이 그림은 수천 가닥 터럭을 한 올씩 세워, 살아 있는 짐승의 긴장을 그대로 옮겨놓았지요. 나는 이 눈빛 앞에서, 두려운 존재일수록 함부로 그리지 않고 끝까지 들여다본 화가의 태도를 봅니다. 무엇이든 똑바로 마주 본 사람만이 그 본모습을 옮길 수 있습니다. 정밀함은 솜씨가 아니라 존중입니다.
— ONGO · Curator
🌱Apply It Today
자꾸 피하고 싶던 일 하나를, 오늘은 눈을 돌리지 말고 정면으로 한 번 들여다보세요.
虎
📜 HANJA IN THIS WORK
Deep cheonjamun stu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