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
책가도
Books and Scholars’ Accouterments
🖼 이 그림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내가 쌓아온 것들은 나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책이 빼곡한 서가가 화면을 채우고, 붓과 벼루, 도자기가 사이사이 놓여 있다. 그림 어딘가에는 화가가 자신을 숨겨 찍은 도장이 조용히 들어앉아 있다고 한다. 나는 이 그림이 소유의 자랑이 아니라 지향의 고백이라 본다. 무엇을 곁에 두고 사는가가 곧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드러낸다. 가진 것을 떠벌리지 않고 화면 구석에 살짝 이름을 남긴 마음, 그 절제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내 책상 위에 놓인 물건들이 어떤 나를 향하고 있는지, 오늘 한 번 가만히 살펴본다.
書
📜 이 그림이 품은 한자
천자문 심화 학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