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7
일곱 고삐의 말처럼 달리는 시간
기원전 1200~10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कालो अश्वो वहति सप्तरश्मिः (kālo aśvo vahati sapta-raśmiḥ)
📜 구절
시간은 일곱 고삐를 쥔 말처럼 우리를 싣고 달린다. 천 개의 눈을 가진 채, 늙지도 않고 지치지도 않으며, 멈추는 법 없이 앞으로만 나아간다.
❓ 오늘의 물음
멈추지 않고 흐르는 이 시간 위에서, 나는 무엇을 향해 실려 가고 있는가?
📝오늘의 해석
아타르바베다는 시간을 "멈추지 않는 말"에 빗댄다. 우리는 그 말 위에 실려 있을 뿐, 고삐를 당겨 멈출 수는 없다. 이 이미지는 서늘하지만 동시에 무언가를 일깨운다 —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준비되든 아니든, 원하든 아니든, 오늘도 어김없이 흘러간다. "언젠가 하겠다"의 그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 시간을 멈출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건 그 위에서 방향을 정하는 것뿐이다. 실려 가는 것은 정해졌으나, 어디를 향할지는 아직 내 몫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시간 나면 하겠다"고 미뤄둔 일 하나에, 시간은 저절로 나지 않으니 지금 달력에 구체적 날짜를 적어보라.
📖 출전:
아타르바베다 19권 53장 1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5~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