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9

백 번의 가을을 보게 하라

아타르바베다 19권 67장 1절
기원전 1200~10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पश्येम शरदः शतम् (paśyema śaradaḥ śatam)
📜 구절

백 번의 가을을 보게 하라. 백 번의 가을을 살게 하라. 백 번의 가을을 듣게 하라 — 맑은 눈으로 보고, 또렷한 귀로 듣고,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 오늘의 물음

나는 오래 사는 것만 바라는가, 아니면 맑은 눈과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라는가?

📝오늘의 해석

이 오래된 축원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저 오래 살기를 비는 데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맑은 눈으로 보고, 또렷한 귀로 듣고,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 시인이 구하는 것은 긴 수명만이 아니라, 끝까지 또렷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이다. 나는 여기서 잘 나이 드는 것의 참뜻을 본다. 오래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르다. 몸의 햇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눈이 흐려지지 않고 마음이 무너지지 않은 채 백 번의 가을을 맞는 것 — 그것이 진짜 축복이다. 삶의 길이만이 아니라 그 결까지 살피는 소망.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하나를, "그저 오래가 아니라 맑게 나이 들기 위해"라는 마음으로 실천해보라.

📖 출전: 아타르바베다 19권 67장 1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5~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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