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5
세계의 중심은 어디인가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पृच्छामि त्वा परमन्तं पृथिव्याः (pṛcchāmi tvā param antaṃ pṛthivyāḥ)
📜 구절
나 그대에게 묻노니, 대지의 맨 끝은 어디인가.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나 그대에게 묻노니, 말(言)의 가장 높은 하늘은 어디인가.
❓ 오늘의 물음
나는 답을 얻기 위해서만 묻는가, 아니면 잘 묻는 것 자체가 이미 배움임을 아는가?
📝오늘의 해석
이 오래된 시는 답의 목록이 아니라 물음의 목록이다. 대지의 끝, 세계의 중심, 말의 가장 높은 하늘 — 시인은 답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묻는다. 나는 여기서 좋은 물음의 힘을 본다. 아이가 "왜?"를 멈추지 않을 때 가장 빨리 자라듯, 어른도 물음을 멈추는 순간 늙는다.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여기는 마음보다, 아직 물을 것이 많다고 느끼는 마음이 훨씬 젊고 살아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익숙해서 한 번도 묻지 않던 것 하나에 대해, 어린아이처럼 "왜 그럴까?"를 진지하게 한 번 던져보라.
📖 출전:
리그베다 1권 164장 34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