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0
누가 참으로 알겠는가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को अद्धा वेद क इह प्र वोचत् (ko addhā veda ka iha pra vocat)
📜 구절
누가 참으로 알겠는가, 누가 여기서 말할 수 있겠는가 — 이 세계가 어디서 왔고, 이 지어짐이 어디서 비롯했는지를. 만물이 생긴 뒤에야 옛 스승들이 왔으니, 누가 그 시작을 보았겠는가.
❓ 오늘의 물음
나는 답을 알 수 없는 물음 앞에서도, 모른다고 정직하게 말할 용기가 있는가?
📝오늘의 해석
가장 오래된 경전 가운데 하나가, 세계의 기원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을지 모른다고 정직하게 고백한다. "스승들조차 만물이 생긴 뒤에 왔다" — 그러니 시작을 본 목격자는 없다. 나는 이 정직이 어떤 확신보다 크다고 느낀다. 모른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만이 계속 물을 수 있고, 계속 묻는 사람만이 계속 배운다. 확신은 문을 닫지만, 정직한 물음은 문을 열어둔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와의 대화에서 확실하지 않은 것을 아는 척하지 말고,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고 한 번 정직하게 말해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29장 6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