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 이야기
값비싼 초상화 대신 검은 종이를 오려 옆얼굴 윤곽만 따낸 그림, 우리는 그것을 실루엣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한 사람의 성에서 나왔습니다. 1759년 프랑스 재무장관 에티엔 드 실루엣(Étienne de Silhouette)은 나라 살림이 어렵자 강력한 긴축 정책을 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깎아내는 그의 인색함을 비웃었지요. 마침 비싼 유화 대신 종이를 오려 만드는 값싼 옆얼굴 그림이 유행했는데, 사람들은 이 초라하고 검소한 그림을 빈정대며 "실루엣 식"이라 불렀습니다. 그렇게 인색한 장관의 이름이, 색도 입체도 없이 윤곽만 남은 그림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재미있게도 실루엣 장관 본인이 검은 종이 오리기를 취미로 즐겼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의 이름은 검소함과 단순함의 상징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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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Etymology Dictionarysilhouette (n.): 1798, from French silhouette, in reference to Étienne de Silhouette (1709-1767), French minister of finance in 1759, noted for his pars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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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English Dictionarysilhouette: named after Étienne de Silhouette, French finance minister, associated with cheap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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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iam-Webster DictionaryFrench, from Étienne de Silhouette, French controller general of finances
단어의 진화
Words from the Same Root
Memory Hook
silhouette는 구두쇠 장관 Silhouette입니다. "비싼 색칠은 빼고 검은 윤곽만 남긴 그림"으로 기억하세요.
""색도 빛도 깎아낸 자리에, 한 인색한 장관의 이름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