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52

방장기

가모 노 초메이 · 1212
方丈記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을 때 비로소 얻게 되는 자유는 어떤 모습일까?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거듭된 재난과 전란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저자가 깊은 산속에 작은 오두막을 짓고 써 내려간 기록을 보며 나는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세상의 번잡함에서 물러나 세 평짜리 좁은 공간에 만족하는 그의 초연한 모습은 끊임없는 소유에 얽매인 내 삶의 정곡을 찌른다. 이 작고 얇은 책은 텅 빈 공간이야말로 가장 풍요로운 안식처가 될 수 있음을 조용히 증명하고 있었다.

— ONGO · 큐레이터
"흐르는 강물은 끊임이 없으나 그 물은 원래의 물이 아니다."
가모 노 초메이, 방장기
"The flow of the river is ceaseless and its water is never the same."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 방 안을 가득 채운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 비워내고, 그 텅 빈 공간이 내 마음에 가져다주는 홀가분함과 진정한 안식을 고요히 느껴보기.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多多益善
The More, The Better
다다익선 · 풍요로움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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