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56

구운몽

김만중 · 1689
九雲夢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이 모든 성취가 한바탕 꿈이라면, 나는 오늘 무엇을 남길 것인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린 시절 옛날이야기처럼 읽었던 구운몽을 어른이 되어 다시 펼치니 그 무게가 사뭇 달랐다. 성진이 양소유로 환생해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린 뒤, 결국 그 모든 것이 하룻밤 꿈이었음을 깨닫는 순간의 허무함이란! 저자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지었다는 이 소설은, 우리에게 '인생의 진짜 의미'를 묻는다. 내가 아등바등 움켜쥐려는 것들이 훗날 깨어날 한바탕 꿈은 아닌지 돌아보게 하는 묵직한 거울이다.

— ONGO · 큐레이터
"부귀영화는 풀잎에 맺힌 이슬 같고, 인생은 바람 앞의 등불과 같도다."
김만중, 구운몽
"Wealth and glory are like dew on a blade of grass, and life is like a candle in the wind."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치열하게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문제가 과연 10년 뒤에도 중요할지 조용히 상상해보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연습을 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靑出於藍
Bluer Than Blue
청출어람 · 스승을 넘는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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