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6

궁정인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 (Baldassare Castiglione) · 1528
Il Cortegiano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진정한 우아함과 교양은 어떤 태도에서 우러나오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궁정의 이상적인 인간상을 논하는 이 책에서 나는 놀랍게도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처세의 철학을 발견했다. 카스틸리오네가 강조하는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란, 무진장한 노력과 예술적 기교를 숨기고 마치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우아함이다. 애쓰고 과시하는 것이 당연해진 자기 PR의 시대에, 티 내지 않는 여유와 타인에 대한 섬세한 배려야말로 진정한 품격임을 부드럽게 일깨워준다.

— ONGO · 큐레이터
"모든 기교를 감추고,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아무런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라."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 (Baldassare Castiglione), 궁정인
"Practice in all things a certain sprezzatura, so as to conceal all art and make whatever is done or said appear to be without effort."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나의 노력이나 성과를 타인에게 애써 증명하고 과시하려는 조급함을 버리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겸손한 태도로 나의 가치를 조용히 빛내는 하루를 연습한다.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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